무주노인종합복지관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6개 읍·면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회 참여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11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사회참여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 자아 존중감 향상 및 정서적 안정감 등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14개 팀으로 구성해 피부관리, 네일아트, 원예, 숟가락 난타, 라탄공예, 손뜨개, 샴푸바와 립밤 만들기, 건강운동, 요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이홍교 관장은“어르신들이 자조모임을 통해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끼며 힐링 할 수 있도록 운영에 내실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이형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