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홍교)이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일상생활 지원행사의 하나로 ‘온기 가득한 김장김치 밀키트’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5일 진행된 김장김치 밀키트 담금 행사는 일상 수행 능력이 저하된 이용자들에게 식사 및 영양 관리지원을 통한 부족한 영양을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만들어진 밀키트는 무주노인종합복지관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중점 돌봄 40명에게 전달됐다.
김장김치 밀키트는 겨울철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무기질, 섬유소 등을 보충하기 위해 이용자들이 직접 겨우내 먹을 김치를 담가 자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이홍교 관장은 “사랑과 온기를 담은 김장 김치를 드시고 건강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취약 노인들에게 안전 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 연계 서비스 등 대상자 중심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기본적인 안정된 노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무주군에 1,536명이 노인들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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