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삼동회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 반디누리작업장(원장 남궁용), 무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진원)의 4개 기관 종사자 81명이 참여해 28일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 주차장에서 은혜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혈액보유량의 비상상태가 발생됨에 따라 어려워진 의료현장의 혈액수급을 돕기 위해 대각개교절을 기념하여 은혜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회복지법인 삼동회의 무주지역 기관으로 4개 기관의 직원이 한 뜻으로 마음을 모아 캠페인에 참여하기로 결정했으며, 헌혈 가능자의 자원으로 81명의 인원이 사전 모집됐으며, 전북혈액원과 일정을 조율을 통해 버스 2대가 지원되어 오전 10시부터 16시 30분까지 헌혈이 진행됐다.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 이영재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국민이 어려움에 처해있는 가운데 혈액부족으로 인한 의료현장의 어려움이 발생하였으며, 이를 위해 헌혈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무주지역 사회복지기관도 코로나19로 인한 복지관 휴관 등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있다. 원불교 열린 날인 대각개교절을 맞아 은혜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방법으로 헌혈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 무주지역 사회복지 종사자의 작은 힘이 모아지고 전해져서 코로나19가 빨리 해결되기를 희망하며, 무주지역 군민들도 헌혈캠페인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무주=전문선 기자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