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여성가족부가 시행한 2011년 아이돌보미 사업기관 전국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전국 215개 사업기관을 대상으로한 이번 평가는 사업실적과 운영 및 관리, 서비스 연계 실적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 것으로, 무주군 아이돌보미 서비스 사업을 운영했던 무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재)는 우수 돌보미 양성을 통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무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주관한 무주군 아이돌보미 서비스 이용 가정은 2009년부터 총 5,609가정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각 가정에 파견된 돌보미들은 아이들의 보육에서부터 숙제, 식사를 챙기는 등의 활동을 한다.
한편, 무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1일 2012년 무주군 아이돌보미 사업기관으로 재지정을 받았으며, 내년 12월 31일까지 관내 가정들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무주군 여성복지 김성옥 담당은 “엄마의 역할을 충분히 해주는 돌보미들과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던 결실을 안은 것”이라며 “양질의 아이돌보미 서비스는 저 출산 및 맞벌이 가구의 고충을 해결해 가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 무주=김국진기자ㆍkimdan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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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영님의 댓글
선휘 팀장님 고생많으셨어요!!! 부장님 국장님 관장님 감사합니다 ^^
이미화님의 댓글
정선미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