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부터 시작하여 12월까지 1년여의 카페직무훈련 장정을 마쳤습니다. 물론 2022년 다시 시작하는 훈련이지만 그 간 카페업무를 열심히 지속적으로 진행 한 훈련생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후, 마땅히 사업체에 취업이 어려운 이용자분들에게 열정을 만들어 주고, 포기하지 않는 힘을 키워 준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느 곳을 가던 바리스타 교육 및 카페들이 즐비해 있고, 쉽게 접할 수 있지만 정작 작은 시골마을의 사업체에서 장애인이 일 할 수 있는 카페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어느덧 이 작은 시골 마을 무주에도 수많은 카페가 생겨났지만, 장애인이 설 곳이 없었어요. 물론 수많은 상황을 고려하여 어쩔 수 없는 결정이라 할지라도 무주장애인종합복지관은 끝까지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열정에 불타오르는 카페직무훈련생들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