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종합복지관은 지난 23일 사회적 학습 프로그램 대상자 4가정 15명과 사회적응력향상 훈련 대상자 7명 등 22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문화생활를 도모하기 위한 야외활동을 실시했다. ‘통하는 여행, 영원한 우리가족’을 주제로 한 이날 참석자들은 경남 통영에서 벽화마을을 비롯해 케이블카를 타고 사진촬영 등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다.
이영재 관장은 “여행기회가 적은 장애인에게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서 기쁘다”며“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이형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