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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 마스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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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우리복지관 전라매일 기획보도 "무주군민을 위한 행복울타리 역할 톡톡"
작성일
2018-05-25 14:53

보도자료.png

 

무주군민 위한 행복울타리 역할 톡톡

효문화 체험 응급안전팀 장비점검 상담가족지원팀 통합사례회의

지난 2005년 개관 이래 노인 및 장애인 복지 · 여성 일자리 지원 등 사회복지서비스 제공 맞춤형 개별화 서비스 · 지역유관기관 연계 협력체계 구축 · 복지관 접근성 개선 등 노력

 

지난 200512월 개관한 사회복지법인 삼동회 무주종합복지관은 노인종합복지 관, 장애인종합복지관, 여성일자리지원센 터가 하나의 울타리 안에서 사회복지서 비스를 제공하는 통합형 복지관이다.

무주종합복지관은 지역 사회복지중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며 효문화체험, 어머이날 행사, 재능나눔터 공연 등 지역사 회와 함께하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취약가 구를 세심히 살피고 있다.

이에 복지관이 추진 중인 사업과 향후 발전방향 등을 살펴본 뒤 이영재 관장의 포부도 들어보자. /편집자 주

 

무주종합복지관을 소개합니다

먼저 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여가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노인복지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노인 돌봄기본서비스사업과 독거노인응급안전알림서 비스 무주지역센터 운영을 통해 무주지역 1,500 명 독거노인의 가정 내 응급시스템을 설치해 안전 확인 및 실태를 조사하는 등의 독거노인의 안전을 도모하고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문화여가 활동지원과 재활서비스를 비롯한 장애인과 비장 애인의 지역사회에 통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 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해 여성의 직업훈련 및 취미여가생활을 지원 하고,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동 법인이 운영 중인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장애인보호작업장인 반디누리작업장이 같은 건물 내 별관에서 두부, 콩나물 등의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을 운영 중이며, 2017년까지 복지관 내에서 운영되던 무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 원센터는 2018년부터 분리돼 운영 중에 있다.

지역 사회복지 중심 역할 수행

사례관리 체계의 복지 허브화

무주종합복지관은 2012년 사례관리 전담 팀을 구성해 중앙정부의 기본적 사례관리모형을 바탕 으로 무주군지역만의 특성을 고려한 통합사례관리 모형을 구축하기 위해 사례관리의 거점 기관 으로써 분기별 통합사례회의를 실시해 무주군 노인과 장애인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공·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지원체계를 토대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 주거·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 링해 나갈 방침이다.

찾아가는 서비스

응급안전팀: 2017년 실시한 독거노인 보호사업 수행기관 평가 결과에서 A+를 획득한 노인돌 봄기본서비스사업은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독거노인의 가정을 생활관리사의 주1회 방문 및 주2회 안부전화를 통해 안전 확인, 서비스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8년 찾아가는 독거노인현황조사를 통해 지역 내 노인인구는 7,710명 중 독거어르신 2,507 명을 직접 방문해 생활 전반을 상세히 파악해 기본대상자 선정 및 서비스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응급관리요원의 찾아가는 서비스로 월1회 이상 가정방문 및 유선확인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당 가구의 취약 실태 및 대상자의 환경 변화 등을 확인하는 독거노인 응급안전 알림 서비스 사업은 무주지역 1,500명의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가정에 화재·가스, 동작 감지센서 등댁내시스템을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을 알리고 119에 신고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지역연계팀: 재가복지 대상자에게 주 1회 밑반찬과 간식을 제공해 대상자 가정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가 아닌 사회 복지사가 직접 방문해 상담을 통한 정서적 지원을 하고 있으며, 문제가 있거나 개입이 필요한 사항이 발생 시 복지관 내외로 지역 복지 자원을 연계하고 있다.

지난 설 명절에는 독거노인이 다른 독거노인에게 연탄을 기부한 사례가 있었다. 응급관리요원및 지역연계팀의 찾아가는 서비스로 인해 적절한 라포가 형성된 어르신은 공공근로를 하며 구입한 연탄을 본인보다 더 생계가 곤란한 노인에게 기부해줄 것을 요청해 선정회의를 통해 대상 자를 개발해 복지관 임직원이 연탄을 전달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업

효문화체험: 무주종합복지관은 점차 의미가 사라져 가는 효 의식을 되살리고 노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고정관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무주군 내 아동···고등학생·다문화가족·장애 인과 무주군 인근의 장애인복지관 또는 유관기 관과 연계해 효 문화 확산을 위한 효 문화 공모전을 실시함으로서 세대 간의 이해를 키우고 상호 작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2011년부터효 문화체험 행사를 7회째 진행하고 있다.

어버이날: 지난 58일에는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해 지역주민 600여 명을 초청해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그리고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지역주민을 추천받아 무주군수상, 무주군의회 의장 상, 무주종합복지관장상을 시상하는 등 지역주민 모두 하나 돼 어버이의 크고 깊으신 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반딧불축제 재능나눔터 공연: 무주종합복지관 취미여가 30개 프로그램 중 11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과 장애인 130여 명이 반딧불축제 무주군민 재능터 공연에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끼를 축제장을 찾은 지역주민, 관광 객에게 유감없이 보여줬다.

면민의 날 인식개선캠페인: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주민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9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진행되는 각 지역 면민의 날 행사에 참여해 무료 사진촬영 및 즉석 인화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지역연계팀 주거환경개선

행사에 참여한 기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하고 있으 며, 동시에 장애인 및 노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진행으로 통합된 지역사회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양수발전소 연계사업:

2009년 한국수력원자력() 양수발전소와 협약을 체결해 가정 내 노후 되고 위험요소가 있는 전기·전등을 교체·수리해주는 주거환경개선사업과 2010년부터는 지역 내 어르신 장수 사진 촬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지지 및 경제적 부담감을 해소하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 매월 1회 진행되는 지역 내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사업은 결식을 예방 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해 건강 증진을 도모 하고 홀로 외로이 식사하기보다는 함께 어울리는 활기찬 식사를 통해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장학금지원사업: 2015년부터 매년 1~2회 개인후원자 또는 지역사회단체와의 후원 연계를 통해 무주군 6개 읍·면의 타의 모범이 되는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학비 부담 경감 및학업에 열중 할 수 있도록 하고, 동기 부여를 통한 학업능력 향상 고취를 위해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16년에는 반딧불축제 향토음식부스를 운영하는 후원기금사업이 진행됐으며, 여 그 수익금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향후 발전방향

무주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지역 내 필요한 사회복지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 지역사회 및 복지관 이용 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사업에 대한 홍보와

교통편의를 제공해 복지관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갖춘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적절한 처우가 이뤄지고 있다.

또한 무주군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특성과 이용자의 서비스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맞춤형 개별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 며, 지역 내에 있는 사회복지시설·기관과의 연계 및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어르신, 장애인, 여성이 화합하고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한 사회복지 현장 최일선에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이에 무주종합복지관은 나아가 어르신, 장애 인, 여성의 여가시설로서 그리고 핵심적인 이용 시설로서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주민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행복한 무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전라매일 김정오 기자

 

 

이영재 무주종합복지관장 인터뷰

모든 군민이 행복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기 위해 노력할 터

안녕하십니까.

무주종합복지관 이영재 관장입니다.

무주종합복지관의 하나하나의 사업이 과연 지역주민의 입맛에 맞는 사업이 었을까라는 의문을 가집니다. 사례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사례관리를 통해 클라이언트에게 좀 더 다양한 혜택과 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무주지역의 구석구석을 방문해 사회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소외돼 있는 주민이 없도록 열심히 찾았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반딧불축제 등의 많은 사업에 동참했 습니다. 또한 이용자 분들의 조그마한 목소 리에 귀를 기울이고, 복지관 종사자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고, 지역주민이 한데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지역주민의 맘에 들었을 지는 모르지만, 우리복지관에서의 작은 외침은 지역주민의 마음에 스며들어 있지 않을까라고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항상 맑고 밝고 훈훈한 우리 무주지역이 되길 바라고, 행복한 군민이 되기 위한 초석으로 우리복지관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 전라매일김정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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