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삼동회 무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재)에서는 4월 15일,무주군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엄마자조모임을 개강한다.
엄마자조모임은 한정적 환경에서 살아가는 결혼이민자들이 자조모임을 통해 자국의 문화를 보존하고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모임은 4월 15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실시되며, 참여 인원은 18명으로 자국의 전통문화와 한국의 방송 댄스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자조모임을 통해 국가별 문화 교류와 친목의 기회가 활성화 되어 결혼이주여성의 새로운 관계형성과 한국생활 정착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행사와 연계해 작품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무주=김충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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