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무주산골영화제 식전공연 참여
사회복지법인 삼동회 무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재) 반디수화합창단이 6월 2일 19시, 제5회 무주산골영화제 개막 식전 공연에 참가하여 수화와 율동을 아름답게 펼쳐내고자 한다.
반디수화합창단은 2015년 2월에 결성하여 엄마와 자녀 18명으로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는 6개국 다국적 수화합창단(한국, 일본, 필리핀, 태국, 중국, 베트남)이다.
이번 공연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별 헤는 숲속, 영화 보는 밤! 제5회 무주산골영화제와 손으로 사랑의 언어를 표현하는 반디수화합창단이 함께 어울러져 반짝이는 반딧불이처럼 관객들의 마음을 한마음으로 모으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반디수화합창단 리더 정순옥(필리핀 이주여성)씨는 “무주지역의 큰 축제인 무주산골영화제 식전공연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 많은 지역민 및 관광객들 앞에서 우리를 알릴 수 있는 무대에 서게 되니 많이 떨리고 흥분된다. 열심히 연습한 만큼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무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063-322-1130)로 문의하면 된다.
/무주=전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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