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노인종합복지관은 25일 각 읍면 경제적으로 취약한 일반 대상자를 대상으로 일상생활지원 계절김치 밀키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경제적·신체적으로 어려운 노인들의 영양보충을 위해 여름철 기본 부식이 되는 열무김치 밀키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맛깔나는 김치를 담그도록 해 생활의 활력을 높여 잔존 능력을 유지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대상자들은“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먹을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계절김치 밀키트를 통해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어 여름을 밥심으로 이겨 낼 것 같다”고 말했다.
이홍교 관장은“비타민, 무기질 등 영양섭취가 고르지 못한 어르신들의 행복한 일상이 이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식품 전달 기회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은 1,536명에게 자립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운 취약노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보장과 노인의 기능과 건강 유지 및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연계서비스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내 집에서 안정된 노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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