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 어울림 바둑교실이 8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다문화가족 15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 ·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재단법인 한국기원이 주관하는 이번 바둑교실은 무료로 매주 월요일 저녁 7~9시까지 15회기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무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바둑을 통해 전통놀이를 계승하고 지혜의 스포츠로 점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등 군민의 여가 활용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바둑교실은 재단법인 한국기원 외부지원사업 공모를 거쳐 전북 최초로 무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형열 기자 leehy@sjbnews.com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