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삼동회 무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재)에서는 3일 다문화가족 및 무주군민들을 대상으로 어울림문화교육지원사업 자선공연 및 작품발표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수지침, 수화배우기, 연꽃만들기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마련하였다.
이벤트 부스 종료 후 바로 자선공연 및 작품발표회를 진행하여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통춤 유라시아팀의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족들이 2016년 한해 다문화센터의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하며 땀방울을 흘린 노력의 결과물을 선보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이번 행사는 무주군 내 요양원 및 지역아동센터의 이용자와 다문화 가족을 초청하여 자선공연의 성격으로 치러지게 되어 사회복지의 진정한 목적인 ‘나누는 기쁨’을 지역민들과 함께 함으로써 매우 뜻깊은 의미로 자리잡게 되었다.
무주=김충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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