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재)는 15일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회에 걸쳐 4차, 5차 여름방학 전 좋은부모되기교육(행복한여름나기)을 실시한다.
이번 여름방학 전 좋은부모되기교육은 언어와 한국문화 이해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학부모에게 여름방학 전 학부모·자녀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는 방법 및 공부학습지도에 대해 알아보고, 부모에게 미리 교육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역량강화를 증진하고자 실시한다.
이번 좋은부모되기 교육은 무주교육청의 최규하장학사(중·고등학교), 송정화장학사(초등학교)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으며, 결혼이주여성의 궁금증과 문의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주군다문화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교생활 및 생활지도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7차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신청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무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063-322-1130)로 문의하면 된다.
무주=김충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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