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전북 무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질병아동 돌보미 서비스를 운영한다.
대상은 만 3개월부터 12세까지 아동으로 여름철 유행하는 수족구, 눈병 등 법정전염성과 유행성 질병 환자는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돌봄 서비스는 시간당 이용요금 7천800원 중 50%를 정부가 지원한다.
신청은 아이 돌봄 서비스(idolbom.go.kr) 홈페이지에 가입하면 이용할 수 있다.
돌봄 서비스는 정부지원으로 이용자의 부담을 줄여주고 아이가 갑자기 아플 때 맞벌이 가정의 양육공백을 지원하고, 전염성 질병 확산방지에 큰 효과가 있다.
이영재 센터장은 "질병 아동서비스는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지원사업으로 많은 군민이 이용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의는 무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063-322-1130)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