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재)는 지난 3월부터 각 지역별로 진행된 한국어교육 종강식을 30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종강식은 각 지역별 교육장소에 성실히 참여한 결혼이주여성 13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며 다른 결혼이주여성들에게 모범을 보이는 결혼이주여성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
한국어 교육은 각 지역별로 설천면 2개반 안성면 1개반, 구천동 1개반, 센터에서 5개반을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 등 단계별로 진행됐다.
한국어교육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 삶에 대한 에피소드나 한국어를 배운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과 일년 동안 배운 한글을 미니 받아쓰기 골든벨을 통해 한국어 능력을 다시 한번 점검 하는 시간을 갖고 서로 한국어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서로 독려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무주=김충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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