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가 24일 진행된 2015 전국 효 문화 확산 프로젝트 효행 공모전에서 전라북도지사상 외 6작품이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에 입상한 작품은 지난 4월 제 4회 효 문화체험을 통해 진행되었던 노인인식개선 및 세대통합을 위한 백일장 대회에 접수된 작품들로 무주고등학교 채은주 학생이 전라북도지사상을 수상하였으며 무주고등학교 이정훈 학생이 대회장상을, 무주고등학교 김승혜 학생이 가작을, 안성고등학교 이은주, 문소영 학생과 무주중앙초등학교 김나은 학생, 설천초등학교 송재웅 학생이 각각 입선을 수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2015 전국 효 문화 확산 프로젝트는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원광효도마을이 주최하는 사업으로 청소년들의 효행정신 함양 및 효행실천을 생활화 하여 효 실천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전국 효행공모전과 효 실천 동아리 활동을 통한 효행 실천과 효 문화를 확산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무주종합복지관 이영재 관장은 “이번 2015 전국 효 문화 확산 프로젝트 효행공모전에 입상한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계기를 통해 생활 속에서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하여 지역사회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1․ 3세대 간의 문화 격차 해소와 세대통합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밝혔다./무주=김국진기자·kimdanjang@
김국진 기자 kimdan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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