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 마스코트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 마스코트

보도자료

 

다문화여성 문화축제 '윙크 페스티벌' 26일 개최
작성일
2014-10-21 17:22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다문화 배경의 여성들이 저마다 지닌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문화 축제가 열린다. 
한국여성재단은 다문화 여성들이 직접 기획하고 꾸민
 '2014 희망날개 윙크 페스티벌'이 오는 26일 광진구 나루아트센터에서 열린다고 14일 전했다.
 
 이 행사는 한국여성재단과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 지난 6월부터
'문화다양성을 위한 다문화여성 커뮤니티 지원 프로젝트- 희망날개'를 통해 활동을 지원한
다문화여성 커뮤니티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다.
2011년부터 시작된 '희망날개' 프로젝트로 매년 가을 윙크 페스티벌이 열렸으며, 올해로 4회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총 17개 커뮤니티가 참여해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공연과 전시, 요리,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축제를 만든다. 
 
 '우리는 같이 하면 하나입니다'라는 대주제 아래 1부는 '예쁘지 않은 꽃은 없으니까요'라는 소주제로 부스별 요리와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후 3시부터 열리는 2부에는 '무지개보다 더 많은 색이에요'라는 이름으로 노래와 연주, 춤 등 공연이 펼쳐진다.  
무주군 다문화밴드 '레인보우'의 연주, 팽려영의 아시아 음악여행,
반마이베트남공연팀의 춤, 주한몽골여성회 까마를의 전통춤과 마두금 연주,
펄오브오리엔트의 춤, 미디어 자조모임의 영상물, 난민 여성 커뮤니티 모임 맘쉐프의 요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4/10/14 10:05 송고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