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재)에서는 지난 20일 경북 김천시 법문화교육센터에서 다문화가족 16가정(40명)을 대상으로 법률과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다문화가족에게 우리나라의 국적취득과 근로 및 소비생활 등 전문가들의 교육과 법률생활 체험으로 실시됐으며 현실적이고 실제적인 정보교류가 이뤄져 다문화가족들의 빠른 생활정착에 도움을 줬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영재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기본법질서 이해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우리나라 법문화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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