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 기자l승인2015.07.01l수정2015.07.01 18:55
무주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이 한국마사회(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 2015 지역맞춤형 복지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총 예산 2천 3백만 원이 지원예산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사업의 주제는「지역특산물을 이용한 마음 건강 찾기 요리교실 “요리보고, 마음보고”」사업으로 무주군의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6개 읍면 경로당 또는 마을회관에서 이동요리교실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이 함께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주민의 관심과 소통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무주노인종합복지관 이영재 관장은 이 공모사업을 통해 점점 이웃과의 무관심 속에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되돌아보며, 고립감과 우울감을 예방하고 지역주민과의 화합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관심과 은혜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고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을 함께 진행하는 한국마사회(KRA) 농어촌희망재단은 농어촌 농어업의 발전을 위해 농업인의 복지사업 및 농어업인 자녀의 장학사업과 농어촌 문화사업 등을 지원함으로써 농어촌 사회의 인재양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무주=김국진기자⋅kimdanjang@
김국진 기자 kimdanjang@hanmail.net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