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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 마스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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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세계 최고 복지타운을 지향하는 무주종합복지관 -전라매일-
작성일
2014-10-01 10:03

세계 최고 복지타운을 지향하는 무주종합복지관

노인·여성·다문화·장애인복지관 기능통합, 주민들의 쉼터이자 배움터로 자리매김

  신 개념 토탈 복지시스템을 갖춘 무주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이 지역 노인들과 여셩, 그리고 장애인들의 여가시간을 더욱 풍성하고 활기차게 하고 있다. 지난 2005년 개관한 무주종합복지관은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여성일자리지원센터, 다문화센터 등 4개 기관이 한 울타리 속에서 통합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옆 건물에는 보건의료원이 위치해 있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연계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노인과 여성,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관련 프로그램을 병행해 생산적 복지의 완성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양한 건강·문화·교양프로그램,  주민들의 쉼터이자 배움터로 자리매김

  여가활동실과 건강체조실, 쉼터, 요리교실, 운동치료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무주종합복지관은 한글교실과 한문, 당구, 탁구, 생활체조와 게이트볼, 서예와 컴퓨터, 파크골프, 락락밴드와 장애인 수중재활운동, 운동처방서비스 등 208여 가지의 건강·문화·교양프로그램들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쉼터이자 배움터로 확실히 자리를 잡고 있다.
  특히, 특수치료실 등은 재활 치료환경이 열약한 지역에서 장애인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유익한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곳에서는 전문강사와 치료사들이 장애인들의 재활과 사회적응을 돕고 있다.
  현재 무주종합복지관을 찾는 인원은 하루 200여 명, 등록인원은 4,000여 명에 달할 정도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주민소득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 병행, 생산복지의 완성작 평가

  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여가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노인복지향상에 주력하고 있으며,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과 연계해 무주군 관내 1천 5백여 명의 혼자 사시는 어르신 가적에 응급시스템을 설치하기도 했다.
  이를 기반으로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응급안전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문화와 여가생활은 물론, 재활을 돕고 지역사회와의 통합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재가복지봉사센터를 통해 이동에 불편한 장애인을 직접 방문해 밑반찬과 주거환경지원, 순회진료, 외식지원 등의 재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관내 여성들을 위한 직업훈련과 취미여가생활, '아이낳기 좋은세상 만들기'운동,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업을 지원하고 있는 여성일자리 지원센터와 한국어 방문교육, 아이돌봄지원사업 등과 함께 이주여성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운영중이다.

'더불어 함께 사는 무주'를 위한 발걸음

  이를 기반으로 무주종합복지관은 2012년 전국노인복지관 현장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지난 4월에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장애인과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양·한방(원광대학교 양·한방병원과 한방침구, 내과, 안과, 치과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3일 제3회 효 문화체험 한마당을 개최해 무주군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생 약 200명이 백일장과 사생대회를 통해 '효'정신을 되새겼다. 이영재 관장은 "개관 10주년(2015년)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지금도 사회복지서비스 수혜를 받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항상 가슴에 새기면서 '더불어 함께 하는 무주'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하지만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현실이 너무 안타깝다"며 "담당자 1명의 과중한 업무에 비해 낮은 급여는 사회복지사로서의 긍지를 소진시키는 하나의 이유가 되기도 한다"며 "사회복지사의 이직률을 낮추고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0년 1월에 취임한 이영재 관장은 현재 무주, 진안, 장수 사회복지사협회장을 엮임하고 있으며, 무주를 맑고, 밝고, 훈훈한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

 전라매일 김정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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