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보건복지부장관상제3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희망멘토링분야 수상
무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재)가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이 주관하는 ‘2014 제3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희망멘토링분야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문화적 차이로 인한 가족과의 갈등과 출산 후 자녀양육과정에서 겪게 되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실시한 멘토링지원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영재 센터장은 “현재 멘토링지원사업은 지역학생, 지역 여경과 연계해 소그룹으로 활동하는데 그치고 있으나 앞으로는 다문화학생과 가정들이 멘티가 아닌 멘토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초석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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