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재)는 결혼이주여성 1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일부터 10일까지 직업훈련교육 ‘양말공예’ 자격증 취득반을 개설해 교육생 10명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양말공예는 재료가 간단하고 친숙해 아이들 하고도 재미있게 어울려 만들 수 있고, 작품을 완성하면서 성취감과 스스로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다 아이템으로 알려졌다.
교육수료 후 자격증을 취득한 이주여성 응우이엔디템(베트남 출신)은 “한국으로 시집와서 처음으로 취득한 자격증이라 너무 기쁘다. 바느질이 기본이라 자신 있게 도전할 수 있었고 모든 과정들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자격증을 취득한 결혼이주여성들은 앞으로 지역의 아동센터, 방과 후 교실, 체험교실, 어린이집 등 다양한 분야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이영재 센터장은 “직업훈련교육을 통한 이주여성들의 자격증 취득은 취업으로 연결되어 다문화 가정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 정착에 일조한다. 자격증취득을 축하하며 향후 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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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공예는 재료가 간단하고 친숙해 아이들 하고도 재미있게 어울려 만들 수 있고, 작품을 완성하면서 성취감과 스스로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다 아이템으로 알려졌다.
교육수료 후 자격증을 취득한 이주여성 응우이엔디템(베트남 출신)은 “한국으로 시집와서 처음으로 취득한 자격증이라 너무 기쁘다. 바느질이 기본이라 자신 있게 도전할 수 있었고 모든 과정들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자격증을 취득한 결혼이주여성들은 앞으로 지역의 아동센터, 방과 후 교실, 체험교실, 어린이집 등 다양한 분야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이영재 센터장은 “직업훈련교육을 통한 이주여성들의 자격증 취득은 취업으로 연결되어 다문화 가정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 정착에 일조한다. 자격증취득을 축하하며 향후 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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