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가자! 달맞이 하러 복지관으로
기사입력 2015-03-05 오후 3:58:00 | 최종수정 2015-03-05 오후 3:58:30 전주매일신문
무주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는 5일 어르신과 다문화가족, 장애인 300여명을 모시고 절기행사인 정월대보름 행사를 실시했다.
정월대보름 행사는 가족의 명절이 아닌 이웃의 명절로써 어르신, 다문화가족, 장애인이 서로 새해 인사를 나누고 화합을 다지며 신년을 맞아 건강과 소원성취를 기원하며 진행되었다.
이 행사의 흥을 돋기 위해 어르신들의 신명나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원광 어린이집 원생들의 깜찍한 재롱공연과 전통의상 콘테스트, 부럼 복주머니 나누기, 윷놀이 대회와 전통놀이 체험 순으로 진행되어 정월대보름 분위기를 조성 되였으며 행사 참여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인식하는데 도움이 되였고 이웃에 대한 정을 느끼고 명절에 경험하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이영재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우리 복지관 이용자들의 화합과 도모와 무병장수하는 을미년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무주=전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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