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남기재)는 무주지역의 교통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해 교통안전 시설 개선을 비롯해 지역 맞춤형 교통안전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무주경찰서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안전대책을 알아보았다.
무주경찰서는 교통안전 시설 개선으로 지난 2022년 88건의 교통사고가 지난해에는 77건으로 11건이 감소했으며 인명피해 또한 감소한 것으로 분석돼 소소한 성과를 이뤘다.
이는 횡단보도 조명등 4개소를 설치해 야간 보행자 및 운전자 시야 확보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횡단보도 2개소를 신설하고 노인보호구역 볼라드 11개소를 설치해 보행자 보행권 확보로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한 성과로 보인다.
또한 노면색깔 유도선 4개소 신설과 일방통행로 노면표시 등으로 운전자에게 정확한 진로를 확보하고 역주행을 방지하는 한편 올해 상반기 어린이 보호구역 11개소와 노인보호구역을 점검해 관련기관에 통보함으로써 교통사고를 미리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무주경찰서는 지역 맞춤형 교통안전 대책을 위해 5세에서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어린이 눈 높이에 맞춤 체험 교육과 기초질서 및 예절교육을 진행하는 ‘어린이 교통공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무주노인 종합 복지관과의 협약을 통해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의 안전 보행을 비롯해 교통안전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교통계도와 음주운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모습도 눈에 띈다.
음주운전에 의한 사고를 줄이기 위해 무주경찰서는 연말연시 음주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음주운전 적발이 아닌 예방을 위한 홍보를 적극 추진하는 모습이다.
지역사회 단체들과의 협업으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과 교통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내 음주운전을 사전 예방한다는 방침으로 보인다.
신학기에는 군청과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과 협업을 구축해 스쿨존 내 30km 지키기와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교통질서 준수를 통한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의식 함양을 위해 홍보하는 모습도 눈에 띈다.
특히 사망사고 발생지역 거점 및 교통위반 행위 단속과 계도로 교통사고를 줄이는 것은 물론 교통사고 요인 행위와 법규 위반 행위 또한 상시로 집중 단속하고 있다.
그 외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무주경찰서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스쿨존 근무와 농촌 지역 경운기 등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반사지 부착, 장날 어르신 상대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교통사고 다발 지점에 대해 예방 순찰 및 현장점검 등 또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남기재 무주경찰서장
남기재 무주경찰서장은 “교통안전 시설개선활동과 지역 맞춤형 대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교통 계도, 단속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특히 어르신들의 안전운전을 위해 캠페인을 비롯해 어린이 스쿨존 교통질서 준수를 위한 단속과 예방 홍보로 취약계층을 위한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 서장은 또 “음주단속이 목적이 아닌 예방에 중점을 두겠다”면서“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어쩔수 없이 주·야간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지만 지역내 캠페인을 통한 음주단속 예방을 철저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관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무주경찰서 전 직원은 물론 사회단체들과의 협업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는 물론 음주 운전 없는 무주군을 만들는데 교통안전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무주=김충근 기자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