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학습이 가정으로 배달! .맞춤형 방문교육 안내 및 사랑가득 케익만들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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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고달영)
전북 무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달 27일 오전 10시 무주종합복지관 2층 어학교실에서 15여명의 다문화가족을 모신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주요행사로는 작년도 방문교육사업과 센터의 사진이 담긴 동영상 관람과 PPT 자료를 통한 금년도년 방문사업 소개와 운영방법 등을 소개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태국에서 시집온 캄칸파푼(38)씨 부부는 “방문교육사업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너무 좋았고, 한국말을 배우기가 어렵고 힘들었는 데 방문교육지도사를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며 의사소통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너무 기쁘고 감사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나만의 생크림케익만들기"를 통해 즐거움을 나눴고, 완성된 케익을 시식하며 고향떠난 시름을 정으로 나누기도 했다. 필리핀에 온 콘텐사(32)씨 역시 “케익을 처음만들었는 데 너무 재미있고, 설레였다"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센터에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움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으로 다문화가족들에게 희망의 무주로 안착되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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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영님의 댓글
필요하신분 주문해 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