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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 마스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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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사회복지시설 서비스 다기능화 시범사업 돌입
작성일
2014-01-08 16:13
보건복지가족부는 3~12월 대전 중구, 전남 담양군 등 전국 8개 시·군·구에서 사회복지시설의 서비스를 특화 또는 다기능화해 운영하는 사업을 시범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시설의 획일적 운영에 따른 기능 중복을 막기 위해 유사 사회복지시설이 여러곳 설립돼 있는 지역에서 각 시설마다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특성화 시범사업 지역은 대구 중구와 서울 강남구이며, 다기능화 사업 지역은 전남 담양군과 강원 고성군, 경남 양산시, 부산 기장군, 충북 영동군, 경북 봉화군이다.

노인 인구 비중이 24%나 되는데도 지역 내 노인복지관이 없는 전남 담양군은 장애인 복지관의 유휴 공간과 인력을 활용해 노인 복지 서비스를 하게 된다.

복지부는 이와 함께 복지시설이 없거나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어촌 지역에서는 복지서비스 칸막이를 없애 서비스의 종류와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복지부는 지난해 4월 수요자 중심의 민간사회복지전달체계 개편방안을 수립하고 다기능화 근거 마련을 위한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법 개정 후 전국적 사업 실시에 대비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원활이 적용될 수 있도록 시범운영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복지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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