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작성: 데일리임팩트 김태현기자 2023. 2. 24. 9:10

무주노인종합복지관이 4회 연속 시설평가 부문에서 A등급을 받았다.

무주군은 23일 무주노인종합복지관이 보건복지부가 3년마다 시행하는 시설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평가는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효율화와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시행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전문평가단을 구성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6개 영역(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시설운영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무주노인종합복지관을 A등급으로 평가했다.

이홍교 관장은 데일리임팩트에 "어르신 복지를 위해 애쓰는 직원들의 노고와 복지관에 도움을 주는 많은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보다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무주노인종합복지관은 무주군의 위탁을 받아 평생교육을 비롯해 여가문화, 건강증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독거노인·장애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 경로식당 무료급식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만 60세 이상, 4,169명의 회원이 등록돼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