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노인종합복지관은 11일부터 15일까지 노인맞춤돌봄어르신 1,100명에게 콩나물 시루 세트 및 콩나물 발아 콩을 전달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와 교류가 단절돼 신체적·정신적으로 고립된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해 주기 위한 것으로 콩나물 키우기 사업을 전개하게 됐다.
복지관은 대상자 어르신들에게 콩나물 키우기 방법 및 콩나물 일지를 작성하게 하는 등 생활지원사 방문 시 지지격려와 안전 확인을 병행한다.
또한 스마트 폰을 활용 할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콩나물 성장 과정과 결과를 동영상으로 촬영하게 해 치매예방 및 정서적 지원자 역활을 한다.
무주노인종합복지관 이영재 관장은“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의 삶을 사실수 있도록 지역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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