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열 기자 : 사회복지법인 삼동회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홍교)은 신규 이용자 발굴 및 사업 홍보를 위해 대면 방식의 홍보 활동인 '찾아가는 복지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각 마을을 직접 방문해 복지관의 다양한 서비스를 알리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찾아가는 복지관’ 사업은 사회복지사들이 격월마다 각 마을을 방문하여 복지관의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홍보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소통의 장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들은 간단한 게임과 먹거리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과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복지관의 이용을 장려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이동이 제약된 장애인과 노인들에게 외부 활동에 대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관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지역 사회의 복지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홍교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장은 “사회복지사들이 직접 지역 주민들과 만나 복지관의 소식을 전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며 “많은 주민들이 우리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애인” 그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겠습니다.

출처 : 한국장애인신문(http://www.koreadisablednews.com)